겨울창 열며

조회 수 663 추천 수 0 2018.01.23 15:39:42




겨울창 열며/은파 오애숙


이 아침 설~레임

하늘에서 내려오는

무희의 꽃송이로

 

하얀 낙타털 물결

옛 시인의 노래로

밀려오는 옛 추억


살포기 내려 앉아

가슴 화~짝 열어

옛 그림자 휘날려


옛 추억의 그 물결

휘날리는 향기롬에

설렘 가득 일렁인다


오애숙

2018.01.23 15:54:44
*.175.56.26

첫사랑의 향기/은파 오애숙


이 아침 설~레임 하늘에서 내려오는

무희의 눈꽃송이처럼 가슴에 내린다

  

옛 시인의 노래 속에 하얀 낙타털 물결

감미롭게 가슴을 여는 옛 추억 물결칠 때


가슴 화~짝 열어 옛 그림자 휘날리며

살포기 그리움 내려 앉아 마음 두드린다


옛 추억의 물결 향기롬 맘속에 휘날리며

설렘 가득 일렁이는 첫사랑의 그리움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788 ==== 2월의 꽃( 물망초) 오애숙 2018-01-16 577  
1787 시조)시월의 어느 농촌 풍경 [1] 오애숙 2018-07-05 577  
1786 시)설렘 내 안에 가득찰 때면 오애숙 2018-02-23 579  
1785 삼월에는1(시) [1] 오애숙 2018-02-15 581  
1784 꽃처럼(시) 오애숙 2018-01-12 582  
1783 추억 찾기(시) [1] 오애숙 2017-12-17 583  
1782 (시조)7월의 푸른 꿈(사진 첨부) --[[MS]] [1] 오애숙 2018-07-05 583  
1781 그대가 행복 할 수 있다면 오애숙 2018-01-05 584  
1780 s유턴(시) 오애숙 2018-01-13 585  
1779 시)그대 창가에 서성이며 [1] 오애숙 2018-06-15 585  
1778 후리지아의 서정 오애숙 2018-06-29 585  
1777 -----------------------사막의 선인장 오애숙 2017-12-12 586 1
1776 매화 [2] 오애숙 2018-01-21 587  
1775 대충 오애숙 2017-09-20 588  
1774 봄향기 속에 오애숙 2018-02-03 588  
1773 작은 사랑의 불씨 하나로 오애숙 2017-12-24 589  
1772 복수초(시) 오애숙 2018-03-05 589  
1771 시,시조)장맛비/시백과,시마을 시 [1] 오애숙 2018-07-08 589  
1770 물망초 6 오애숙 2018-02-06 590  
1769 시) 겨울 편지 오애숙 2018-02-08 5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5

오늘 방문수:
43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