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그런 마스크/은파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1.01.18 15:04:09

언제부턴가 일상이 되어

거머리처럼 따라 붙던 네가

이리도 소중한 소품이 되매

오늘도 감사의 날개 펼치어

소중하게 날 위해 착용하니

오던 고뿔 줄행랑 치고 있어 

심연 깊은 곳부터 새로웁게

눈 뜨여져 오가는 사람에게

하나씩 나눠 주는 맘속 향기

 

이 마스크 코로나 커버해 줘

감사의 날개 펼쳐지고 있으나

우리 맘 속 죄 커버 되지 않아

좋은 소식 전해주려고 하오매

오직 예수 고결하신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함받게 되오니

예수 통해 믿음로 구원받으소서

구원의 소식 진정 향그럽소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88 혹한 추위에도 오애숙 2022-02-22 27  
1687 동행 오애숙 2022-02-23 27  
1686 아름다운 질주/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24 27  
1685 --시--달밤-2--MS--연시조 오애숙 2022-03-26 27  
1684 --시-- 흐르는 빗줄기, 심연의 사유 오애숙 2022-03-26 27  
1683 --시--기억의 저편 오애숙 2022-03-26 27  
1682 --시-- 초원의 봄 [1] 오애숙 2022-03-26 27  
1681 --시-- 입춘 오애숙 2022-03-26 27  
1680 넘어짐의 철학/은파 오애숙 2021-10-04 26  
1679 성시)---첫 사랑의 기쁨으로 오애숙 2019-06-07 26  
1678 장미꽃잎 차 한 잔 속 행복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7 연시조 달맞이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6 달맞이 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5 란타나/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4 칠월엔/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3 여름밤 3/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2 야생화(개미취)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1 나 지금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1670 시 내님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26  
1669 연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2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1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