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축제 열릴 때면(시)

조회 수 579 추천 수 0 2017.12.09 20:36:4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10 16:14     조회 : 117    
    · 눈꽃 축제 열릴 때면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www.poemlove.co.kr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 


눈꽃 축제 열릴 때면 

                                                            은파 오애숙 

Image result for 오애숙



눈꽃 축제 열릴 때면


                                                                      은파 오애숙



눈꽃 축제 열릴 때면

그 옛날 맘에서 피어나

눈 시리게 하고있네


임원단 이끌고서

청평에서 단결식 위해

글씨 틀 만든 철사


그 위에 솜 붙이고

석유 붓고서 그럴싸한

결단식 위한  점화 시


“누구야! 누가 불장난 해”

오호 통제라 한사코 말린

관리인에 무산 되었지


시린 발끝 사이사이로

하얀 된서리 어리운 얘기 속

애태우던 젊음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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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7.12.10 00:58:07
*.175.56.26



눈꽃 축제 열릴 때면

                                 은파 오애숙


눈꽃 축제 열릴 때면
그 옛날 맘에서 피어나
눈 시리게 하고있네

임원단 이끌고서
청평에서 단결식 위해
글씨 틀 만든 철사

그 위에 솜 붙이고
석유 붓고서 그럴싸한
결단식 위한  점화 시

“누구야! 누가 불장난 해”
오호 통제라 한사코 말린
관리인에 무산 되었지

시린 발끝 사이사이로
하얀 된서리 어리운 얘기 속
애태우던 젊음 피어난다

이금자

2017.12.10 09:36:55
*.119.80.80

우와 고드름

여기는 겨울에 그런 고드름이 내 키보다  더 길게 뻗어 내려오지요.

 지붕 위에서 아래로 매달려 있는 고드름을 겨울에는 어디서든 본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미끄럽고 추워서 아직 못 찍고 있답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오애숙

2017.12.10 15:39:48
*.175.56.26

고드름을 기억하기란

아주 먼 옛날이 되었네요


그 추었던 기억의 끝자락이

고드름이지 않을까 싶어


예전에 무슨 시였는지

겔러리에 삽입했던 기억에


클릭하여 다시 써 먹네요

문창에서 쓴 작품이라면


찾기 싫어 다른 작품 사용하여

매치 시켰을 텐데 다행이죠


그곳은 한국의 겨울보더 더 추워 

고국이 그리 그립지 않겠네요


저는 겨울만 되면 한국이 더욱 더

그리워 마음에 삭힌 한이


시가 되어 그리움으로 세상에

훠이얼 훠이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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