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길섶

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1.07.21 10:59:05

노오란 

꽃몽우리

땅을 향해

고개숙인

분홍금낭화

어우려져

사는 숲

 

박태기

나무에도

아기자기한

진분홍빛 꽃

망울망울

열려 펴서

노래할 때

 

어느새

봄이 익어

꽃의 여왕

장미꽃이

벌 나비와

속삭여요

사랑을

 

우리도

코로나19

5월 속에

툭툭 털고

익어가면

좋겠어요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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