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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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23:50:45 *.243.214.12
사랑이 그리운 건/은파 오애숙
사랑이 그리운 건
이별이 남긴 흔적인가
남몰래 흐르는 빗믈이
고여든 까닭인가
가 들판 사늘하게
긴 여행을 떠나갔건만
내 마음에선 7월의 작열한
열꽃이 피어나고 있어
아직도 그리움이
가슴으로 물결치기에
이 밤 이일여삼추 되어
길게 느껴지는 구려
그 누가 말했던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심겨진 눈에 볼수 없는 맘속 씨
그 씨앗 멍울 되었는지
가슴에 망울망울
그리움의 꽃 활짝 피어
사랑의 노래 부르네
그 옛날 그립다고
http://blog.daum.net/moonhaeng123456/192
20/11/19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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