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조회 수 741 추천 수 0 2017.10.29 12:50:36

 

 

백도 웃도는 가을

이게 무슨 조환지

 

가을이 한여름보다

더 더우니 문제다

 

가을 사워어야 하는데

이게 무슨 조화인가


꿈 있는 한

희망 샘솟네

 

들판에 향그럼

휘날리는 봄날처럼

등 뒤에 날개 다네

 

꿈 있는 한

사윈 들판에 있어도

 

풍성한 열매와

황금 들판 바라보며

꿈만 일궈간다네

 

지금 비록 꿈

질곡에 수미져 있지만

 

때 기다리며

봄날의 향그러움

휘날리리

======

 

비상 2

 

 

의미없이 밤하늘만

바라보던 때와 달리

 

별빛이 까만 밤 되면

더 찬란하게 빛나듯

 

자극이 내 안에 있어

나 더 멀리 바라보네

 

조여드는 숨막히는 날

나를 억압시킨다해도

==================

 

 

 

 

 

 

휘날리는

가을 향기롬

날개 쳐

 

파라란히

눈 웃음치며

맘 여네

 

물안개 속에

푸르름

갇혀 있다해도

 

하늘 가득

가을 향그러움

맘속에 피네

=========

 

 

====

물안개

걷힌

푸르름

 

날개 쳐

휘날리는

가을 길섶

 

파라란히

눈 웃음치며

맘 여네

 

하늘 가득

가을 향그러움

맘속에 피어

 

=======

 

파란 하늘

파란라히

날개 치며

 

살며시

가을 향그러움 속에

눈 웃음치며

맘 연 가을 길섶

 

 

 

========

그리픽스산

능선에 걸터 앉아

회색도시 보네

 

가을창 열고

매지구름 눌러 쓴

엘에이 시가지

 

 

숨막힌 여름창

밀어내려고

안간힘 쓰더지만

 

날보러오라고

손짓하며 유혹하려하나

나목마저 꽃향기 휘 날리네

 

===================

 

 

물안개 걷힌

푸르름 날개 쳐

휘날리는 향기

 

 

삶이 소리치며

 

 

가을 향그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48 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인한 춘삼월 오애숙 2020-03-29 26  
1647 시- 삶의 향기/은파 [1] 오애숙 2020-03-29 26  
1646 시-사월창 열며 드리는 기도--[사진 첨부] [11] 오애숙 2020-03-30 26  
1645 5월 오애숙 2020-04-16 26  
1644 시-- 우리 함께 --[[MS]] [1] 오애숙 2020-04-24 26  
1643 시-- --[[MS]] 오애숙 2020-05-27 26  
1642 시--오월의 뜰안 ----[MS] [1] 오애숙 2020-06-04 26  
1641 5월의 금빛 햇살 [1] 오애숙 2020-06-04 26  
1640 시-- 낙화 --[[MS]] [1] 오애숙 2020-06-04 26  
1639 QT 오애숙 2020-11-26 26  
1638 12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0-11-30 26  
1637 12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6  
1636 [시]----여명의 눈동자/은파 [1] 오애숙 2020-12-03 26  
1635 QT ---주 은총에/은파 [2] 오애숙 2020-12-08 26  
1634 22세기/은파 오애숙 2020-12-10 26  
1633 QT [1] 오애숙 2020-12-22 26  
1632 QT 오애숙 2021-01-01 26  
1631 시) ----아침에 드리는 기도 /은파 오애숙 2021-01-11 26  
1630 자화상/은파 오애숙 2021-01-22 26  
1629 우리 안에/은파 오애숙 2021-02-03 2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70
어제 조회수:
164
전체 조회수:
3,125,986

오늘 방문수:
96
어제 방문수:
92
전체 방문수:
998,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