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월의 시/은파

조회 수 48 추천 수 0 2021.02.03 22:16:12

2월의 시/은파

오애숙     6 7분전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2월의 시/은파 오애숙


한겨울의 빙하가
봄햇살 등살에 못 이겨
몸사래 치기 반복하나
온누리 파아란 물결로
잉태하려 진통 하누나

언 산 졸린 눈으로
기지개 펴나 나무마다
성긴 가지 끝에서부터
물줄기 끌어 당기면서
새 봄을 준비 하누나

황막한 겨울이나
성급한 봄꽃 윙크하며
날 보러 오라 콧노래로
손짓 하기에 임 그리워
곱게 꽃단장 하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608 시인의 정원 사유의 날개/은파 오애숙 2021-11-09 11  
1607 시인의 정원/은파 오애숙 2021-11-09 10  
1606 가을 들녘에서의 사유/은파 오애숙 2021-11-09 9  
1605 바람 앞에 사유/은파 오애숙 2021-11-09 8  
1604 가을만 남기고 떠난 사랑/은파 오애숙 2021-11-09 12  
1603 시--이 가을, 그대 향한 고백 --시향 오애숙 2021-11-09 14  
1602 고백/은파 오애숙 2021-11-09 13  
1601 그림자/은파 오애숙 2021-11-09 15  
1600 큐티:신앙적 기대와 다른 현실 앞에/은파 [1] 오애숙 2021-11-10 7  
1599 큐티: 공감은 소통의 시작임에도/은파 [1] 오애숙 2021-11-10 15  
1598 큐티:이 세상 사람과 사람 사이 상호 간/은파 [1] 오애숙 2021-11-10 27  
1597 확증 편향성에/은파 [2] 오애숙 2021-11-10 6  
1596 수필 수필 오애숙 2021-11-10 6  
1595 확증 평향성 버리게 하사/은파 [1] 오애숙 2021-11-10 5  
1594 6월의 장미---2 오애숙 2022-06-28 117  
1593 큐티 [2] 오애숙 2021-11-12 3  
1592 오애숙 2021-11-12 1  
1591 이 가을/은파 오애숙 2021-11-12 10  
1590 오애숙 2021-11-12 4  
1589 큐티: 고난 중 위로가 결여 되었다면/은파 [1] 오애숙 2021-11-12 1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1
어제 조회수:
143
전체 조회수:
3,127,109

오늘 방문수:
42
어제 방문수:
87
전체 방문수:
999,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