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바라보노라면/은파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1.01.04 03: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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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바라보노라며/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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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따뜻하고 푸근한 말 한마디

서릿발 흩날리는 1월속에 넣어보니

당신의 격려 황금빛 찬란하게 바꾸어져

희망의 날개 펼쳐 나르샤합니다

 

 

아침햇살보다 더 활기찬 그대 음성

내 귓가에 맴돌며 가슴으로 다가오기에

내 안에 곰삭이어 험난한 세상 등댓불되어

세상을 따뜻하게 보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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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포근한 사랑의 향그럼으로

사윈들에 장미넝쿨 피어 향내나고있어

그 너울 쓰고 날개 펼쳐 꿈을 향하여

넓은 대양 향해 기지개 켜 봅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고약하다해도

삶 속에서  사랑의 하모니 가  되어서

그대의 씀씀이 속에 피어나는 그 향그럼

꽃향기보다 더 아름답께  휘날려요

 

그대의 수정빛 맑고 고운 마음

새 아침 붉은 해오름속에 넣어 보니

세상이 희망참으로 붉게 타오르고 있어

 세상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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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그대의 창가에 앉아

지난날의 복잡했던 일들을 하나씩정결

 점검하니 당신의 환한 웃음속에서

아름다운 보화 발견해 봅니다

 

그대의 웃음속에 피어나는 향그러움

오늘은 별빛보다 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희망이 꽃으로 피어 가슴속에서  만개해

온누리에  피어 휘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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