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턱에 서서/은파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21.02.22 12:54:05

사물을 눈으로 보는 이상

외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당연한 이치가 맞다지만

 

수박처럼 겉과 다를 수 있어

상대방을 경계해야 하는 이치는

동서고금을 막논한 일이라 싶어

늘 금기사항 갖으리 결심하며

 

외면과 내면의 하모니 위해

백세시대를 향하여 나르샤하려

시도 하니 한 걸음 내딛는 심연

새로운 결심 휘날려 오기에

 

먼저 건강이 무선이라 싶어

어린시절 고전무용에 열광 했던 끈

잡고서 시간 조절하여 스케줄 잡아

전화를 걸어 예약 정합니다

 

속담에 [천리 길도 한 걸음]

생각으로만 곰삭이지 않고 결정해

노크하니 숨이 뻥 뚤려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508 오애숙 2016-03-15 1076 1
1507 수필 자카란다 향 그럼 속에 피어나는 옛그림자 오애숙 2017-04-24 1079 1
1506 望鄕망향 오애숙 2016-05-26 1080 1
1505 은파의 메아리 28l 오애숙 2017-06-18 1081 1
1504 회한悔恨 오애숙 2016-03-18 1083 2
1503 이 아침에 [1] 오애숙 2016-05-10 1085  
1502 그 겨울, 오애숙 2016-07-09 1086  
1501 옛 추억의 그림자 오애숙 2017-09-17 1086  
1500 나비 오애숙 2016-07-06 1088  
1499 [주사랑에 눈 떠] [1] 오애숙 2017-09-20 1088  
1498 여름을 여는 한 장의 추억 오애숙 2016-04-18 1089  
1497 나무 오애숙 2016-08-12 1091  
1496 달밤 오애숙 2016-04-01 1092 1
1495 이 아침에 13 오애숙 2016-07-22 1095  
1494 LA의 5월 [1] 오애숙 2016-05-05 1095  
1493 신의 궁정에서 오애숙 2016-07-11 1096 1
1492 수필 신문의 글귀 유난히 크게 다가오던 날/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8-08-17 1097  
1491 꽃샘바람에 오애숙 2016-03-08 1098 1
1490 오월의 향그러움 [1] 오애숙 2016-05-04 1098  
1489 무제 [1] 오애숙 2016-07-16 110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7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6,922

오늘 방문수:
15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