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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이변이 없는 한
은파 오애숙
송이송이 눈 꽃 피는 한 겨울 생각해 보니
그때가 언제 였던가 그저 난 만년설처럼
눈 덮인 산 먼발치서 그림의 떡처럼 봤네
그 조차 먼 이야기라 가물거리고 있으니
겨울이 어떤거였지? 아리송한 맘 이라고
묻고만 싶을 정도로 내게는 먼 이야기지
그래도 내게 스치는 옛 추억 많이 있었지
겨울이면 눈사람에 눈 썰매 스케이트장
어린 시절 추억거리 지금도 아련하다네
엘에이 겨울 익숙해 떠나지 않고 싶으니
이곳이 나의 고향!! 그저 대 만족하기에
삶의 이변 없는 한 제2의 고향 엘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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