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따라 21-03-18 14:15
나이가 들으니
더욱 그리워 집니다
그옛날 학창 시절의
꿈을 나누던 친구
나이 들어 누군가
함께 동행해 준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지
가끔 생각해 보나
내 안에 늘 내님이
동행하고 계시기에
늘 마음이 평안하다고
노래 날개 펴고 있어
무시로 감사꽃 펴
향그러움 활 짝 펼쳐
사랑의 향기 휘나려
새노래 부른답니다
늘 주님과 동행함이
기쁘고 즐거운 일인지
예전에 미처 몰랐어라
샘솟듯 넘쳐 흐릅니다
늘 오늘도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내 주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님의 시향에 시 한 송이 올려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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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고지 언덕 바라보며/은파
새봄은
인간에게 주신
특별한 창조주의 선물
캄캄한
칠흑같은 어둠도
아침이 오면 밝아지기에
신이 주신
생명참의 선물
매일의 삶에 경험하나
늘 우린
기쁨속에서
누리지 못하고 있고
희망이
봄의 환희물결로
활짝 맘속 창문 열어도
코로나19
팬데믹 방해 공작
지구촌 뒤엎고 있기에
흑암에
갇힌자 되어
움크려 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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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히
코로나19 종식되길
주님께 기도 드리며
늘 건강 속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꿈길따라 21-04-28 03:50
귀한 시향의 향그러움에 슬어
연시조 한 송이 올려 드립니다
즉석에서 써 올리는 것이므로
수정 퇴고 될 수 있음에 양지해
주옵기 바랍며 늘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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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어느 봄날/은파
봄날이 즐거운 건 꽃들이 만발하게
사랑의 향기 갖고 우리를 향한 미소
엄동을 잘 견뎠구나 창조주의 배려에
희망참 맘에 슬어 소망의 너울 쓰고
전진해 날개 펴라 가슴에 사인 받아
오늘도 찬란한 태양 바라보며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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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벌써 5월을 코 앞에 두고 있네요
늘 건강함 속에 주님의 향기 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온누리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꿈길따라 21-05-16 12:56
인생 서녘 휘옹돌이 휘몰아 쳐도/은파
모든 근심이 다 사라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나 사는 날 까지 끊임이 없는 걱정근심들
그 모든 짐 내 주님께 맡기고 살아가고나니
비로소 삶에 평강이 찾아와 쉼을 얻습니다
세상의 무겁고 암울한 일들 황사바람처럼
불어 온다해도 오직 은혜로 살아가렵니다
지구촌 코로나 팬데믹의 휘옹돌이 휩싸여
옴싹달싹 못해도 어깨 펴 당당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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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인님의 시를 접하다 즉석에서
올려 놓습니다. 차후 수정할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길 바람며 늘 건강 속 향필
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올립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녜, 시인님 이세상사가
참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미움은 사랑이 내포되어
관심이 있어 싸우는 게
명백한 사실이라 싶네요
===연시조 한수 올려 드립니다
삶이 왜 전쟁터가 되었는가/은파
삶이란 그 자체가 전쟁터 이라싶어
정신을 곧춰야지 세상을 살수 있수
어쩌다 이리 막가는 사각지대 됐는지
뱃속에 나올 때에 주먹을 불끈 쥐고
누군가 붙겠다고 싸움할 태세라서
인생이 싸움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죄 갖고 모태부터 태어나 우리 인생
욕심을 버리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움키려 하는 맘있어 싸울박질 하누나
보이는 모든 것에 시비를 하고 있는
이들이 주변에는 너무나 많이 있어
때로는 피해 살고파 외면하고 사누나
녜, 시인님 이세상사가 참으로
지지고 볶아가며 얽키고 설키고
사는 게 우리네 삶인것 같습니다
[싸우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살지 못했다
싸워서 살았노라 싸워서 정들었노라]
부부 싸움도 칼로물들기고 형제간
싸움도 그렇지요 인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 본다고 하면 미움은 사랑이
내포되어 관심이 있어 싸우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들 한답니다
=다른 각도의 시향으로 은파
연시조 한 수 올려 드립니다
삶이 왜 전쟁터가 되었는가/은파
삶이란 그 자체가 전쟁터 라고 말해
정신을 곧춰야지 세상을 살수 있수
어쩌다 이리 막가는 사각지대 됐는지
뱃속에 나올 때에 주먹을 불끈 쥐고
누군가 붙겠다고 싸움할 태세라서
인생이 싸움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죄 갖고 모태부터 태어나 우리 인생
욕심을 버리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움키려 하는 맘있어 싸울박질 하누나
보이는 모든 것에 시비를 하고 있는
이들이 주변에는 너무나 많이 있어
때로는 피해 살고파 외면하고 사누나
어릴 때는 늘 목련이
가슴에서 희망의 샘처럼
새봄속에 새마음 줬던 기억
요즘들어 갈 수 없는
그 시절이 물결쳐 오기에
은파도 이제 늙어가는구나....
새삼 인지해 보는 맘
세월을 아껴야 되는 데
하루가 너무 빨리가네요
늘 주님 안에서 승리
하사 희망의 온누리에
나래 펼쳐 큰 꿈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