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청지기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19.11.18 16:33:29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9-24 04:02     조회 : 265    
 
    · 선한 청지기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선한 청지기


                                  은파 오애숙


돈 주고 내맘 대로
버릴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을 런지
가끔은 생각하나

인생사
버릴 수 없는
멍에 있어 아프네

그 또한 짊어지고
내 갈길 묵묵하게
맡겨진 길 보면서

진실로
선한 청지기
사명으로 간다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088 향그러운 봄향기에 2 오애숙 2016-03-03 2172 1
1087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3 오애숙 2016-10-06 4485 1
1086 구절초와 안개비 사랑 오애숙 2016-10-06 3422 1
1085 봄비 타고 흐르는 환희 오애숙 2016-02-27 1253 1
1084 (시)봄의 정기精氣 [2] 오애숙 2016-02-27 2878 1
1083 수필 기록 유산 오애숙 2016-01-27 2142 1
1082 마지막 남은 시간의 파편 오애숙 2016-07-29 1467 1
1081 해넘이 속 장밋빛 그리움(시) [2] 오애숙 2016-07-29 1665 1
1080 지천명 고지에서 오애숙 2017-03-13 3455 1
1079 그리움의 시작 오애숙 2017-03-13 3595 1
1078 이 아침에 10 오애숙 2016-03-03 1236 1
1077 평온이 은 물결치는 아침 오애숙 2016-03-03 1452 1
1076 사위어간 사랑 앞에서 오애숙 2016-07-29 1279 1
1075 등 떠밀려 온 세월 오애숙 2016-07-27 1201 1
1074 이별과 망각의 함수 관계 오애숙 2016-02-26 1294 1
1073 심상 곧추 세우며 오애숙 2016-02-27 1257 1
1072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오애숙 2016-07-27 1173 1
1071 응수應酬의 묘미 2 오애숙 2016-03-02 1451 1
1070 (시)못다 핀 꽃 한송이 오애숙 2016-02-28 1339 1
1069 꽃샘바람, 오애숙 2016-02-28 1322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4

오늘 방문수:
58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