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8 |
시
그대는 내게 있어(시)
[1]
|
오애숙 |
2017-08-25 |
2877 |
|
1467 |
시
은파의 메아리 31
|
오애숙 |
2017-08-25 |
3032 |
|
1466 |
시
폼페이의 최후
|
오애숙 |
2017-08-24 |
2844 |
|
1465 |
시
소식통
|
오애숙 |
2017-08-23 |
3077 |
|
1464 |
시
여름 끝자락(ti)
|
오애숙 |
2017-08-23 |
3054 |
|
1463 |
시
나 일어서리(tl)
[2]
|
오애숙 |
2017-08-22 |
3230 |
|
1462 |
시
은파의 메아리 30
|
오애숙 |
2017-08-22 |
3034 |
|
1461 |
시
은파의 메아리 29
|
오애숙 |
2017-08-22 |
2953 |
|
1460 |
시
[우주 속에 피어난 얼굴 속에]
[2]
|
오애숙 |
2017-08-22 |
2863 |
|
1459 |
시
하늘빛 마중물(시)
[1]
|
오애숙 |
2017-08-22 |
2151 |
|
1458 |
시
하늘 보석 바라보는 법칙 속에
[1]
|
오애숙 |
2017-08-22 |
2770 |
|
1457 |
시
주 소망에 눈 떠
[2]
|
오애숙 |
2017-08-22 |
3012 |
|
1456 |
시
허수아비@@
|
오애숙 |
2017-08-22 |
2681 |
|
1455 |
시
개기 일식 클릭해 보며(사진 첨부)
[1]
|
오애숙 |
2017-08-22 |
2979 |
|
1454 |
시
삶이란 꽃길 향해 걷는 것(사진 첨부)
[2]
|
오애숙 |
2017-08-22 |
2861 |
|
1453 |
시
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3(사진 첨부)
[1]
|
오애숙 |
2017-08-22 |
2400 |
|
1452 |
시
(ms)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2(사진 첨부)
[1]
|
오애숙 |
2017-08-22 |
2704 |
|
1451 |
시
믿음이라는 것(사진 첨부)
|
오애숙 |
2017-08-22 |
2596 |
|
1450 |
시
결심(사진 첨부)
[1]
|
오애숙 |
2017-08-22 |
3065 |
|
1449 |
시
팔월의 감사(사진 첨부)
|
오애숙 |
2017-08-22 |
2464 |
|
백원기 시인님, 늦게 나마 새해
주 안에서 형통의 복 임하게 되길
중보의 기도 주께 올려 드립니다
======================
삶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우리네 인생사 단면 휘날린 씁슬함
인간사 죄가 들어 온 결과라 싶기에
구음 하나이던 언어 바벨탑 사건 후
언어의 같음과 다름으로의 끼리끼리
우리 조상 역시 흑백논리가 생겨나서
노론이니 소론이니 옛부터 유명한 듯
견해도 견해 나름라 싶은 마음이지만
같은 생각 공유함엔 행복의 날개임에
어찌 보면 행운 일 수 있어 마음 열고
타인의 소리에 귀기우려 이해 해 보면
아름답고도 이 얼마나 멋지고 향그런
기회를 갖고 향하는 멋진 일 이런지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조화 이루길 바라매
우선 내 마음부터 열고서 타인의 소리
귀기우려 상부상조하게 되길 바라매
춘삼월의 길섶, 맘 열어 푸른 희망꽃
몽실몽실 피려 담쟁이 덩쿨로 산다면
저 혼자만 살겠다 않고서 함께 가자고
손내밀 때 이왕지사 도우며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