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갈매기들의
울렁찬 날갯짓 가슴에 슬은 맘
춘삼월의 기 받아 희망참으로
훨훨 날아 가고 싶어요
감사의 너울 가슴에 슬은 맘
나이 들어 늙어 간다고 슬퍼않고
아름답게 익어가려고 헛된 꿈은
날려 버리고 새롭게 시도해요
어둑구름 하늘거리에 제사상
만들어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요
그 위에 찬란한 햇살 피어나고 있어
금빛 햇살 바라보며 때 기다려요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 되기에
두려워 말고 함께 쪽비 하늘 보며
검은 폭풍우가 몰아친다고 해도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하기에
언제가 희망너울 쓸 기대속에
춘삼월 파라란히 피어오르는 향기
맘에 머금고 부메랑 되어 기다리매
우리 한마음이 되어 함께 날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