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1.12.26 16:10:16

사랑

 

사랑이

너울 너울 

춤을 추고 있어

삭막한 맘 추수려

희망을 꿈 꾸고 싶어

 

지구촌

위측된 현실

여한 없이 마무리

잘 하고자 새로움으로

도전하려 다듬어 봅니다

 

황금빛깔

금계국 바라보며

그 향그러움에 슬어

상쾌한 기분 가지고서

못 다한 열망 날개쳐 봅니다 

 

꿈 있는자

절망의 늪에서

당당히 발돋음 하매

물레 닮은 그 욕망에 눈 떠

현실 타파하려 일어 서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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