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
시
기대치
[1]
|
오애숙 |
2015-12-09 |
2184 |
3 |
107 |
시
엄마의 행복 2
[1]
|
오애숙 |
2015-12-09 |
2015 |
3 |
106 |
시
추억을 먹는 백발노인
[1]
|
오애숙 |
2015-12-09 |
2414 |
3 |
105 |
수필
공기중 비타민
[1]
|
오애숙 |
2015-12-03 |
2319 |
3 |
104 |
시
해결의 키에 반짝이던 그날
[1]
|
오애숙 |
2015-12-02 |
2500 |
2 |
103 |
시
눈 뜬 장님/그리움의 달인
|
오애숙 |
2015-12-01 |
2681 |
2 |
102 |
시
한 줄기 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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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1-30 |
2083 |
2 |
101 |
시
12월에 피어나는 소망의 꽃향기
[1]
|
오애숙 |
2015-11-30 |
2530 |
3 |
100 |
소설
톱스타의 향기 나는 숲
[2]
|
오애숙 |
2015-11-22 |
3384 |
3 |
99 |
시
엄마의 행복
[2]
|
오애숙 |
2015-11-20 |
2247 |
3 |
98 |
시
환한빛이 웃음치는 밤
[1]
|
오애숙 |
2015-11-16 |
2327 |
3 |
97 |
시
유일한 나의 친구/그대 오시려는가 3
[1]
|
오애숙 |
2015-10-28 |
2387 |
3 |
96 |
시
변합없는 미소/가을 산야
|
오애숙 |
2015-10-24 |
1859 |
3 |
95 |
수필
(백) 작가로서 희망사항
[2]
|
오애숙 |
2015-10-22 |
2089 |
4 |
94 |
시
진리가 주는 자유함
[3]
|
오애숙 |
2015-10-22 |
2154 |
4 |
93 |
시
아들을 향한 기도
[2]
|
오애숙 |
2015-10-21 |
2254 |
3 |
92 |
시
조각난 신혼살림
[3]
|
오애숙 |
2015-10-21 |
1782 |
3 |
91 |
시
시)노래하는 푸른 꿈/시)나만의 진리 상자
[2]
|
오애숙 |
2015-10-21 |
2356 |
3 |
90 |
시
시) 원초적인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2]
|
오애숙 |
2015-10-21 |
2228 |
3 |
89 |
시
(시)최초의 알람/시월의 연서
[3]
|
오애숙 |
2015-10-21 |
2045 |
3 |
-------->> LA 가로수의 야자수/은파 오애숙
엘에이 파란하늘 속 청명함의 노래
하늘을 장식하는 야자수와 금싸라기
부챗살의 햇살 아름다운 아이콘이다
허나 이 야자수들, 토종식물 아니라
가끔 가슴이 먹먹해 지나 감사꽃이
심연에 휘날려 희망의 샘물 넘친다
나무는 나이테를 통해 나이를 안다
나무는 마다 속도 다 다르게 자란다
예전에 왜 그리 야자수 동경했는지
아버님이 10년 이상 먼저 미국으로
이민 가신 후 편지 쓰실 때 늘 야자수
거리의 그림을 그려 보낸 까닭 이리
가로수 즐비한 야자수 나이테처럼
눈에 보일 듯 말 듯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에 필수로 심는 것 같다
LA 가로수 온통 야자수가 즐비함은
1900년도부터 많이 심기 시작해서
할리우드 야자수 아이콘 만들었다니
시의 정책이라 싶어 박수 갈채 보내며
가뭄 심한 삭막한 곳 백년 만에 아이콘
새 도시건설로 바꿔놔 입 딱 벌어진다
별다른 관리 필요 없다 싶고 물 많이
필요하지 않아 그렇다는 건 오판이다
가뭄에 물 많이 소비해 관리가 힘들다
병충과 곰팡이로 인해 야자수 죽어가
몇십 년 후에는 유명한 관광지 외에는
LA에서 보기 힘들다 추측해 안타깝다
인생도 때가 되면 필요 없는 존재 된다
병 들어 기능 하나씩 망가져 가고 있어
가로수 야자수보며 마음 심히 찹찹하다
허나 현대 의학의 힘으로 백새 시대라
차분함으로 하나씩 새롭게 정검하며
사는 날 동안 감사꽃 피워내 휘날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