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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란히 물결치던
그 옛날의 그대의 모습
휘돌아 보는 그대 향그럼
금싸리기 햇살처럼
오늘따라 눈 부셔 오매
청솔나무 우듬지에 슬어
그 옛날 기억 더듬어
옛 사진첩 뒤적거리는 건
젊은 날 물결치는 그리움
다시는 올 수 없는 강
건넜기에 아쉬움의 물결
옹이로 똬리 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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