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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 속 내가 있고
내 속에 그대가 있기에
우리는 하나의 사랑으로
꽃피어 열매 맺나 봅니다
어두움이 몰려 온다해도
내 안에 당신이 계시니
당신은 나의 등댓불되어
편안한 안식을 얻습니다
그대의 눈 속에 내가 있어
그대가 내 품에 쉼을 누려
안식 얻을 수 있다고하니
이게 행복이라 말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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