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조회 수 3232 추천 수 0 2016.07.19 13:35:44

환희로 물결치는  맘

                                                      은파 오애숙

가끔 뜻하지 않는
불발이 날 살릴 때가 있네

당시엔 남들처럼
소위 뚜껑 열리는 일이나

뒷걸음질 쳐 보니
이루어 진 일에 감사 넘치네

그분의 개입이었는 맘에 
물결치고 춤추는 환희라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708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 한 가지 오애숙 2020-01-18 24  
4707 나목의 독백 3 오애숙 2020-02-08 24  
4706 새봄의 연가 오애숙 2020-02-10 24  
4705 시-기해년 끝자락에서 6 [1] 오애숙 2020-03-28 24  
4704 시-그날이 정령 오늘이련가/은파 [1] 오애숙 2020-03-28 24  
4703 시-나무의 위상에 [1] 오애숙 2020-03-28 24  
4702 시-2월 그대는/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4701 시-나목의 독백/은파 오애숙 2020-03-29 24  
4700 시-나목의 독백 -3 /은파 오애숙 2020-03-29 24  
4699 시- 새봄의 연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4698 시-빙하 산 오애숙 2020-03-29 24  
4697 시-봄향기로 쓰는 연서 /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4696 시-새봄 속에 피어나는 향그러움/은파 [4] 오애숙 2020-03-29 24  
4695 시-삼월엔 오애숙 2020-03-29 24  
4694 시-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사이에서/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4693 시-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4692 시-우째 이런 일이/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4691 천년의 아픔 [2] 오애숙 2020-04-05 24  
4690 시-- 부활절 아침/은파 [2] 오애숙 2020-04-24 24  
4689 시-- 봄비 --[[MS]] [1] 오애숙 2020-04-24 2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8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68

오늘 방문수:
29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