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풍란 (MS)

시 조회 수 161 추천 수 0 2018.07.26 15:15:29
오애숙 *.175.56.26
풍란/은파

수묵화 그릴 때면 넋 잃고 바라보네
폭풍우 지난 후에 절벽 밑 아련한 꽃
자연속 예술의 혼 피어나는 꽃한송이

오롯이 안방 속에 차지한 너의 모습
이아침 신사임당 고고함 당당하게
날개쳐 벅찬 환희로 예술혼 오고있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07.26 15:25:38
*.175.56.26

시작 노트

젊은 시절  한 주간 
흑산도에 간 적이 있다.
절벽에서 채취한 풍란

가녀린 소녀 같아
한 동안 아릿한 마음
가슴에 피던  그 기억

이젠 먹물로 그리는
수묵화의 주인공으로
사랑을 독차지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888 시 시조--진정한 승자 (MS) 오애숙 2018-07-25 98  
3887 시 추억으로 피는 수채화 (SM) 오애숙 2018-07-26 192  
3886 시 시--- 추억이란 이름/은파 (MS) [1] 오애숙 2018-07-26 174  
3885 시 시 (MS) 조--- 7월에 핀 코스모스 오애숙 2018-07-26 200  
3884 시 시조--- 살아온 경륜은 말하네---(MS) 오애숙 2018-07-26 190  
3883 시 시조 --사랑의 수혜자(MS) 오애숙 2018-07-26 208  
3882 시 시 ----동백꽃의 절개/은파(MS) 오애숙 2018-07-26 240  
3881 시 시조 --- 동백꽃 (MS) 오애숙 2018-07-26 174  
» 시 [[시조]]---풍란 (MS) [1] 오애숙 2018-07-26 161  
3879 시 시조--하나 된 맘 (MS) [1] 오애숙 2018-07-26 194  
3878 시 시조--샘 솟는 기쁨 (MS) 오애숙 2018-07-26 149  
3877 시 시조---사랑이란(MS) 오애숙 2018-07-26 152  
3876 시 [[시조]]---기다림 (MS) 오애숙 2018-07-26 155  
3875 시 시조--- 운 좋은 추억 (MS) 오애숙 2018-07-26 127  
3874 시 [[시조]] ---태풍의 눈(MS) 오애숙 2018-07-27 139  
3873 시 시조 (MS)-기다리는 맘 오애숙 2018-07-28 148  
3872 시 시 (MS)--그대가 떠나가도 오애숙 2018-07-28 101  
3871 시 시 (MS)---나 홀로 외로우나 오애숙 2018-07-28 125  
3870 시 시 (MS)---겨울 나그네 오애숙 2018-07-28 130  
3869 시 시조---봉선화 (MS) [1] 오애숙 2018-07-28 25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7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