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춘삼월

시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2.03.26 19:46:31
오애숙 *.243.214.12

춘삼월 /은파 오애숙

섬진강 나루터
걸터앉아 있노라니
홍매화 어느새 살폿한
미소 띠우고있어

한동안 갇힌 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움츠리고 있던 심연에
환희 날개 치고파

융숭 진 마음속에
홍매화 향그럼 버무려
내 그대처럼 화알짝
웃음 짓고 싶구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088 시 이 가을/은파 오애숙 2022-02-23 19  
5087 시 겨울 이야기- 상흔 --퇴고 오애숙 2022-02-23 19  
5086 시 아름다웠던 그 시절 오애숙 2022-02-23 19  
» 시 시--춘삼월 오애숙 2022-03-26 19  
5084 시 시--오늘도 걷는다 오애숙 2022-03-26 19  
5083 시 성시)--나 선포하리 오애숙 2019-06-07 20  
5082 시 아 내 사랑아 (꽃무릇) [1] 오애숙 2019-08-21 20  
5081 시 tl [1] 오애숙 2019-08-21 20  
5080 시 여름창 열며 2 오애숙 2019-08-21 20  
5079 시 시조 너로 인하여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0  
5078 시 성공열차/은파 오애숙 2019-08-29 20  
5077 시 견물생심/파초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0  
5076 시 너의 존재(태풍 다다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0  
5075 시 잊어야 할 사랑인 데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0  
5074 시 시)인연의 꽃 오애숙 2019-11-11 20  
5073 시 참사랑의 동반자여 오애숙 2019-11-18 20  
5072 시 특별한 프로포즈 오애숙 2019-11-18 20  
5071 시 나 그대를 인하여 오애숙 2019-11-18 20  
5070 시 낙엽 오애숙 2019-11-19 20  
5069 시 겨울나무(시) 오애숙 2020-02-08 2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21

오늘 방문수:
1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