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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향기 속에서
연초록의 향그럼 시나부로 갈맷빛
채색되어 갈 때면 그리움 가슴에 핀다
그저 한 번만이라고 볼 수만 있다면
가슴에 몽이져 남아 있지 않을 텐데
6월의 창 열리면 너의 향그러움이
심연에서 오롯이 휘날려 오고있기에
가슴이 아프다 계절이 바꿔 어김없이
여름꽃이 활짝 피어 웃음짓고 있건만
만날수 없어 떠오르는 그대 향그러움
언제인가 만날수 있는 기약이 없기에
6월의 향기속에 가슴에 피어오르는
애수의 물결로 가슴아파 눈썹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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