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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새벽창 열고서
햇살 고옵게 비치면
당당히 밤새 파도에
시달렸다고 하더라도
햇살받아 모래 알갱이
보란듯 반짝반짝 인다
오늘도 오가는 이에게
죽을 만큼 짓밟혔어도
당당히 굴하지 않고서
보석보다 더 반짝인다
햇살이 유일한 희망이라
만족의 너울 써 미소한다
보석처럼 반짝반짝인다
오늘도 보란듯 날 봐라
힘들고 지친 자여 날보라
눈동자마다 별빛이 총총
소리치며 해맑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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