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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둥근 공이라면
얼마나 행복할까만
우리의 삶은 삼각뿔
뽀족한 칼날 같구나
세파에 휩싸이다가
모났던 게 몽돌이 돼
슬기롬이 물결치니
지혜의 꽃 피어난다
장미꽃 아름답지만
가까이 갈 수 없는
그 이치에 눈 뜨여
가시를 바라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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