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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향그럼 휘날리면
여름창이 열리는 증건지
내 세상이라 노래하기에
하이얀 천사옷을 입고서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꽃
피우고 있는 너만의 모습
달콤한 꿀벌이 되고픈건
옛날이 그리운 것일런지
5월의 들녘속에 열일곱
소녀가 수줍게 걸어온다
동구밭 과수원길 그옛날
그시절 그리움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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