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누굴 탓한 까닭에
심사가 배배배 꼬였는지
얽키고 설킨 마음에
불평으로 가득한나
꽈배기가 되어 핀
너의 가여운 모습 보며
질풍노도 인생사 네박자
희로애락에 춤춘다
갸녀린 몸뚱이 하나
움추려살겠다는 몸부림
한 많은 세월을 넌 잘도
버티었다 미소하는가
허나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착각이었다는 것은
먼저 핀 꽃 위한 배려인 것
내 지금 알게 되었기에
널 향한 아름다움 사랑
얼키고 설켜 똬리 틀은 심사
하나 씩 풀어 헤쳐 해결하려
바람결로 연서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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