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8 |
시
벚꽃 향그럼(사진)
[3]
|
오애숙 |
2017-04-13 |
3078 |
1 |
5327 |
시
싱그러운 봄날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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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2 |
2641 |
1 |
5326 |
시
은파의 나팔소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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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2 |
2475 |
1 |
5325 |
시
뿌리 깊은 나무에 기대어/은파(tl) 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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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2 |
3360 |
1 |
5324 |
시
단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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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4 |
2917 |
1 |
5323 |
시
은혜로 채우실 금수강산 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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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5 |
1863 |
1 |
5322 |
시
향그런 봄의 기운 속에(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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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5 |
1770 |
1 |
5321 |
시
벚꽃 흩날리는 가로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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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6 |
1715 |
1 |
5320 |
시
세월이라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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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2731 |
1 |
5319 |
시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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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2583 |
1 |
5318 |
시
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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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1675 |
1 |
5317 |
시
배롱나무 길섶에서(사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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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3038 |
1 |
5316 |
시
축시(이성숙 수필가 ) 고인물도 일렁인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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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3389 |
1 |
5315 |
시
허망한 약속 접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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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9 |
2171 |
1 |
5314 |
시
봄향기 속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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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9 |
2004 |
1 |
5313 |
시
피어나는 내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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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9 |
1718 |
1 |
5312 |
시
사월의 중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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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9 |
1920 |
1 |
5311 |
시
내님 그 사랑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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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9 |
2513 |
1 |
5310 |
시
사월의 향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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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9 |
3061 |
1 |
5309 |
시
초록 눈 여는 사월
[1]
|
오애숙 |
2017-04-19 |
2555 |
1 |
너의 품에 안기어 숙성 되어 만들어진
발효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열광하네
너의 수명 50년 부식으로 숨구멍 커져
미생물도 산다며 모~두 난리가 났으나
숨~쉬고 있기에 너도 다시 왔던 대로
돌아가~야 한다니 너의 품에 안기어서
숙성되어 만들어진 그발효에 열광하며
네 품에 안~겨 숙성 된 진미 발견하네
오랜 세월 지나서 균열이 생기어 낡아
흙으로 돌아감처럼 나~도 종착역에서
세월의 바람에 밀려 마지막 잎새이나
돌아갈 곳 알기에 정신 곧춰 하늘빛에
말없이 나의 할일 열광하며 살고 싶네
충성 다하다 왔던 길 가는 항아리처럼
너의 품에 안기어
숙성되어 만들어진
발효에 열광하나
너의 수명 50년
부식으로 숨구멍 커져
미생물도 산다네
숨을 쉬고 있기에
너도 다시 왔던 대로
돌아가야 한다니
너의 품에 안기어
숙성되어 만들어진
발효에 열광하나
오랜 세월 지나서
균열이 생기어 낡아
흙으로 돌아가네
나도 종착역에서
세월의 바람에 밀려
마지막 잎새이나
돌아갈 곳 알기에
정신 곧추어 하늘빛에
열광하며 살고 싶네
말없이 제가 할일
충성스럽게 다하다 가는
전통 항아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