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시

시 조회 수 7 추천 수 0 2021.11.01 15:22:38
오애숙 *.243.214.12

11월의 시/은파 오애숙

 

 

생명의 기

하늬 바라결로

불어 넣던 봄의 물결도

 

작열한 태양

너울 쓰고 한세상

열망의 전차 타던 여름도

 

소슬바람에

풍성함 노래하던

갈맷빛 새 단장시킨 가을도

 

계절 앞에

희망찬 날개 접고

운둔의 방에 쳐 박히게 하나

 

쪽빛 하늘에

피어나는 시어의 날개

언제나 비옥한 땅 되고 있어

 

내 영혼이

늘 감사로 넘쳐

푸르름을 노래 합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1.11.01 15:30:37
*.243.214.12

=====>>>

 

 

11월의 시/은파 오애숙 

 

생명의 기 

하늬바람 결로 

불어넣던 봄의 물결도 

 

한여름 날 

작열한 태양 

너울 쓰고 한 세상 

열망의 전차 탔던 때도 

 

풍요 속의 환희 

노래하던 하늬바람 

갈맷빛 붉게 새 단장시켜도 

 

계절 앞에서 

희망찬 날개 접고 

운둔의 방 쳐 박히게 해도 

 

쪽빛 하늘에 

피어나는 시어의 날개 

언제나 비옥한 땅 되고 있어 

 

내 영혼이 

늘 감사로 넘쳐나매 

언제나 푸르름 노래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08 시 (시)샛바람이 노래하는 산허리 오애숙 2016-01-03 1688 3
107 시 (시)당신 있어 아름다운 날입니다 [2] 오애숙 2016-01-05 2164 3
106 시 천 년이 흘러도 [1] 오애숙 2016-01-05 1322 3
105 시 당신 눈빛에 [1] 오애숙 2016-01-06 1738 3
104 시 내 마음 낚으려면 [1] 오애숙 2016-01-06 1481 3
103 시 파피꽃 피는 언덕 [1] 오애숙 2016-01-06 1962 3
102 시 (시)잔상殘像 [3] 오애숙 2016-01-06 2051 3
101 시 그리움이 메아리 칠때면 [1] 오애숙 2016-01-06 2033 3
100 시 그리움이 학 되어 [1] 오애숙 2016-01-06 1579 3
99 시 (시)굴렁쇠 그리움 [1] 오애숙 2016-01-06 2291 3
98 시 자연이 말하는 지혜에 [1] 오애숙 2016-01-06 1998 3
97 시 그리움으로 만드는 허니문 [1] 오애숙 2016-01-06 1750 3
96 시 오해가 남기고 간 잔상殘像 [1] 오애숙 2016-01-06 2111 3
95 시 처세는 좋으나 딱한 일일세 오애숙 2016-01-07 2027 3
94 시 함박눈 [3] 오애숙 2016-01-07 2147 3
93 시 따로국밥 오애숙 2016-01-08 1583 3
92 시 새 아침에 오애숙 2016-01-09 1793 3
91 시 새해 병신년 맞이하여 [1] 오애숙 2016-01-09 1788 3
90 시 함박눈이 쌓일 때면 [2] 오애숙 2016-01-19 1955 3
89 시 그리움이 활화산 되어 오애숙 2016-01-19 1585 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7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