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아래서/은파 오애숙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19.08.29 20:16:08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8-19 10:19     조회 : 139    
 
    · 은행나무 아래서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은행나무 아래서/은파 오애숙 


서로가 마주봐야 열매를 맺는다는 
노오란 은행 물결 서서히 물이드는 
이 가을 가슴속에서 나부끼는 그리움 

이거리 저 거리에 설레게 노오랗게 
물감을 칠해가면 괜시리 옛 추억이 
물결쳐  젊은 한 때가 회돌기에 그립다 

너와 나 손잡고서  같은 길 갔으련만 
서로의 길을 위해 제 갈길 갔던 우리 
지금도 노란물결속 그리움이 피누나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608 수필 (시)"행동은 이상의 가장 고귀한 표현이다"(홈) 오애숙 2017-12-09 434  
1607 수필 거울 보기(시, 홈) 오애숙 2017-12-09 745  
1606 -------------------크리스마스(홈) [1] 오애숙 2017-12-09 539  
1605 수필 -------------Hispanic Christmas festival(홈) 오애숙 2017-12-09 462  
1604 초겨울 연가 오애숙 2017-12-08 862  
1603 성시 = 나 늘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1] 오애숙 2017-12-07 483  
1602 성시- 주여 나를 통해 오애숙 2017-12-07 516  
1601 아, 이 가을에(창 방) 오애숙 2017-12-07 572  
1600 성시- 오 주여 오애숙 2017-12-07 532  
1599 달맞이 꽃 2 오애숙 2017-12-05 634  
1598 은파의 메아리 [1] 오애숙 2017-12-02 530  
1597 부족한 시 창작실에 귀한 발걸음 하셨습니다. [1] 오애숙 2017-11-19 936  
1596 작시)시월이 오면 오애숙 2017-11-15 931  
1595 늦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1267  
1594 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741  
1593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1592 긍정의 뇌 [1] 오애숙 2017-10-30 765  
1591 (시)가을이 오면 (창방) [3] 오애숙 2017-10-30 2403  
1590 시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7-10-30 890  
1589 가을비 4 [1] 오애숙 2017-10-30 93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6,942

오늘 방문수:
29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