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8 |
시
시)주인을 잘 만나더니
|
오애숙 |
2018-02-23 |
552 |
|
1827 |
시
시)----6월의 편지
[1]
|
오애숙 |
2018-06-06 |
552 |
|
1826 |
시
하얀 파도꽃(시)
[2]
|
오애숙 |
2018-01-12 |
553 |
|
1825 |
시
선포(시)
|
오애숙 |
2018-02-06 |
554 |
|
1824 |
시
백목련 2 [MS]
|
오애숙 |
2018-05-06 |
555 |
|
1823 |
시
(시) 봄바람에 설빛 스러져도
|
오애숙 |
2018-02-08 |
556 |
|
» |
시
(시) 새희망을 꿈꾸는 바닷가
[1]
|
오애숙 |
2018-01-14 |
556 |
|
1821 |
시
세월이 흘러가도 (시)
|
오애숙 |
2018-04-09 |
556 |
|
1820 |
시
3월 창가에 서서(시)3월에 피어나는 파란 꿈
[1]
|
오애숙 |
2018-03-06 |
557 |
|
1819 |
시
당신은 나의 사랑
|
오애숙 |
2018-02-25 |
558 |
|
1818 |
시
빛나는 졸업장(시)
[3]
|
오애숙 |
2018-01-21 |
559 |
|
1817 |
시
=======7월의 어느 이른 아침
|
오애숙 |
2018-02-27 |
560 |
|
1816 |
시
5월의 길섶에 피는 희망의 속삭임 (시)
|
오애숙 |
2018-04-28 |
560 |
|
1815 |
시
겨울날의 단상(시)
|
오애숙 |
2017-12-19 |
561 |
|
1814 |
시
어린 날 그 추억의 단상(시)
[2]
|
오애숙 |
2017-12-27 |
561 |
|
1813 |
시
새아침에(시)
|
오애숙 |
2018-01-05 |
561 |
|
1812 |
수필
발렌타인데이 (Valentine's Day)(시)
|
오애숙 |
2018-02-16 |
561 |
|
1811 |
시
수선화(2) (시)
|
오애숙 |
2018-01-16 |
562 |
|
1810 |
시
수선화 4
|
오애숙 |
2018-01-16 |
562 |
|
1809 |
시
나팔꽃(시)
|
오애숙 |
2018-01-05 |
563 |
|
은파 오애숙
출렁이며 들리는 풍랑 이는 거센소리
그 거센 물결 속에 뛰어노는 고기들의 생명참에
눈 뜨이는 겨울 바닷가에 서성입니다
펄럭이는 새 하이얀 오선지 위에
삼백 육십 오장 펼쳐보며 열 둘로 나눠 곡 붙여
휘파람 멋지게 부는 새아침입니다
반짝이는 새 하이얀 오선지마다
박자와 음이 제각기 다르나 조화롭게 춤추며
내게 배 띄어 노 저으라고 합니다
거센 파도가 바위섬에 다 달아
하얀 포말 되어 부서지고 부서져 내려앉으나
또 다시 하얀 거탑 새워지네요
묵은 생각 부서지는 포말속에
모든 낡은 계획과 함께 힘차고 용기있게 던지며
새로운 계획 바위에 새깁니다
새결심으로 심연에 새기어서
배 띄워 항해할 때마다 맘으로 되새김 질 하며
희망의 샘터에 노 저어 갑니다
은파 오애숙
출렁이며 들리는 파도 소리
그 거센 물결 속에 뛰어노는
고기들의 생명참에 눈뜨네
펄럭이는 하이얀 오선지 위
삼백 육십 오장을 펼쳐보며
열 둘로 나눠 곡 붙여 본다
반짝이는 하얀 오선지마다
박자와 음이 제각기 다르나
조화롭게 춤추며 노래한다
거센 파도가 바위에 다 달아
하얀 포말 되어서 부서지나
또 다시 하얀 거탑 새워지네
묵은생각 부서지는 포말에
모든 낡은 계획 던져버리고
바위에 새기는 새로운 계획
심연속에 새겨보는 새결심
배를 띄워서 항해할 때마다
흥겨운 노래 희망의 샘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