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꽃 (무궁화)
나의 사랑 대한의 꽃이여
불러도 불러도 목마름 없이
민족의 혼으로 화알짝 피어
웃음짓는 나의 사랑이여
팔월이면 내 나라 조국
삼천리 반도 강산에 피어
겨례의 숨소리로 휘날리는
맘속 그리움 나의 사랑아
이역만리 타향 미국에도
엘에이 한복판 윌셔 거리에
한얼의 맘 휘날릴 사랑으로
고옵게 핀 민족의 혼이여
무궁화로 동산 만들어
세계 속에 태극기 펼치어
열방 주에 한얼의 꽃 피워
한계레 혼 휘날리는구나
오늘도 내일도 겨례의 혼
영원한 사랑의 하모니속에
세계방방에 화알짝 피우려
이역만리에 자리 잡았구나
피고지고 피는 무궁화
무궁무궁 대한의 꽃으로
한겨레 마음 속에 피어나서
열방 중 화알짝 피는구나
한겨레의 한 결집하여
이이역만리 속에 핀 무궁화
내님의 축복으로 영원하라
나의 사랑 대한의 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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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끝자락/오애숙
피어나는 물결과 핍진한
물결 사이 여름열매의 싱그럼
가슴으로 피어나던 8월
동네 꼬마들 더위사냥하려
계곡 누비며 제세상 만나 듯
마지막 여름방학 즐기고
엄마의 지혜와 함께 피어난
새로운 계획 추진하여 파란란히
날개 치며 나르샤 하더니만
한쪽에선 새장 활짝 열고자
야무진 계획 마무리해간다고
휘파람 불며 노해하고 있네
https://blog.naver.com/clearchem/22159241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