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8 |
시
** 인생의 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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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2-24 |
2025 |
3 |
5507 |
시
영정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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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26 |
2025 |
1 |
5506 |
시
하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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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06 |
2023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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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풀잎의 이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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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2-20 |
2023 |
1 |
5504 |
시
(성)이 아침 내 눈 여소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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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29 |
2021 |
1 |
5503 |
시
옛그림자 속으로(시) 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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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1 |
2019 |
1 |
5502 |
시
신나는 여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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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7-08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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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1 |
시
삶의 향기/사랑의 향기/ /옛 그림자 속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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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8-29 |
2018 |
4 |
5500 |
시
엄마의 행복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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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2-09 |
2015 |
3 |
5499 |
시
향그런 꽃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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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26 |
2010 |
1 |
5498 |
시
그대 향그러움에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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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09 |
2007 |
1 |
5497 |
시
봄향기 속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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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9 |
2004 |
1 |
5496 |
시
달 그림자 호수에 물들면(6/28/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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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09 |
2001 |
2 |
5495 |
시
생각에 갇혀 사는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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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26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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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4 |
시
(시)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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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8-08 |
1999 |
4 |
5493 |
시
자연이 말하는 지혜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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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06 |
1998 |
3 |
5492 |
시
그리움이 노래하는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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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02 |
1996 |
2 |
5491 |
시
맘 속에서 피어난 파피꽃 들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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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19 |
1996 |
3 |
5490 |
시
갈맷빛에 백일홍 속삭일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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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09 |
1994 |
1 |
5489 |
시
한여름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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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03 |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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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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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이 춤춘다.
들판이 어둠을 뚫고 솟아 오르는 햇살로 안개가 수정빛 노래로 은구슬 되었다.
지저귀는 새들이 은구슬 수정빛에 어우러져 합창하며 대롱대롱 아롱거린다.
물결치는 자연!!
영롱한 광채 반짝여 꿈 활짝 열고 웃음지으며 햇살에 출렁거리는 들녘이다
안개가 거치고 풀잎에 맺힌 이슬!! 꼬리 감춘 줄 알았것만 꿈 활짝 연 하늘빛 소망이네
수미진 고랑 속에 삭히어 한 알의 밀알처럼 수미져 들어가네
자연은 제 때를 알아 스스로 알아서 지혜롭게 살아가건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욕심으로 되려 자신을 망치고 있다.
가슴을 멍들게 하는 촛불의 외침속에서도 외면하는 철판!! 어둠이 빛을 기만하고 있다.
===
이슬
은구슬 수정노래로
지저귀는 새들의 합창에
대롱대롱 아롱거린다
영롱한 광채 반짝여
꿈 활짝 열고 웃음지으며
햇살에 출렁거리네
꼬리 감춘 줄 알았것만
꿈 활짝 연 하늘빛 소망이네
수미진 고랑 속에 삭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