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악인의 운명 엮는 운명에/은파
우리네 여정 속에
긴 이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지혜롭게 살 수 있도록
늘 인도하여 주소서
가끔 우리 중
고난과 악인의 운명을 함께
엮는 어리석은 이들 많아
잘못된 것임을
욥기서 보며
잘못된 판단임을 다시금
생각하며 연민에서 비판적으로
바뀐 친구 봅니다
나이가 많은 엘리바스
인간의 경험에는 한계가 있어
폐쇄적인 삶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될 것임에
심는 대로 거둔다고
인과응보 세계관 갖고 있으니
살다 보면 진실하게 살았는데도
물질도 건강도 잃게 되매
주워진 결과 인하여
규정시키면 안 된다는 것에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 다는 것을
욥의 결론에 나와 있으매
엘리바스는 죄의 결과
어려운 고난 받고 있어 대놓고
자신의 가치관으로 핀잔하고 있음은
전통적인 생각으로 정죄함에
굳은 그의 생각 욥에겐
결코 적용될 수 없는 것이기에
실상 친구 욥에게 상처를 주고 있어
비수 꽂는 일이기 때문에
급한 섣부른 말로 인해
얼마나 큰 상처 남기게 하는지
욥의 친구들의 말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고 있어
잠언 25장 11절 말씀처럼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함처럼 상대방
헤아릴 수 있는 은혜 주소서
욥 15 :17-35
https://www.youtube.com/watch?v=Ha2IByze-co&ab_channel=CGNTV%EC%83%9D%EB%AA%85%EC%9D%98%EC%82%B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