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노래

조회 수 404 추천 수 0 2017.12.11 00:41:59


환희의 노래


                                              은파 오애숙


와!우~ 

청명함 피어 오른 이 환희

삶에 활력주는 신기한 약초

맘속에 몽실몽실 생명참


어제의 허기와 모든 시름

한 방에 날려 버리게 하고 있어

푸르름이 이리도 좌지우지하는

큰 힘 되는 구나 느껴보네


매지구름 시가지 덮고서

주인행사 할 때 와는 다르게

꿈이 내게 윙크하며 웃자며

악수 자청하고 있기에


청명함 속에 노래하는

이 기쁨 활짝 열어 모두에게

선물하고픈 환희의 노래!!


와~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468 (사진) 자카란다 가로수길에서 오애숙 2017-04-20 1943 1
5467 날개 오애숙 2016-05-07 1942  
5466 삼일운동의 의의 오애숙 2016-03-03 1941 1
5465 화인火印 맞은 심장/팔월의 중턱에 앉아서(tl)/팔월의 노래 2 (TL) [5] 오애숙 2015-08-13 1938 4
5464 아름다운 시 한편 오애숙 2016-03-28 1936 1
5463 상현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935  
5462 눈물 속에는 미소가 있다 오애숙 2017-07-30 1933  
5461 눈부신 해살에 반짝이는 언약 오애숙 2016-09-16 1931 1
5460 넘지 못하는 능선 오애숙 2017-09-03 1930  
5459 지나간 세월 사이로 피는 꽃 오애숙 2017-05-15 1928 1
5458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 2 오애숙 2016-04-30 1925 1
5457 쓴웃음 짓는 문학 시학 2(첨부) 오애숙 2016-01-28 1923 1
5456 언감생심焉敢生心 [2] 오애숙 2016-04-08 1920 1
5455 사월의 중턱에서 오애숙 2017-04-19 1920 1
5454 그 해 겨울(첨부) 오애숙 2016-01-31 1919 1
5453 무제 오애숙 2016-05-07 1919  
5452 호수 깨우는 밤 오애숙 2016-09-16 1919  
5451 시)산전수전 공중전 [1] 오애숙 2015-08-08 1917 4
5450 무정한 세월/칠월 끝자락 내린 비 오애숙 2015-08-08 1915 4
5449 빅베어 오르던 길목 [1] 오애숙 2016-01-19 1912 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1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71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