恩波오애숙 21-10-17 02:38
[세월가면 기력(氣力)은 쇠퇴해
원망도 용서하고, 욕심도 내려놓는 것
이 모든 것은 다 시간의 잔잔한 흐름이다]
나이가 들면 하나 씩 내려 놓는게
시간의 흐름속에서 희로애락 속에
멍울진 사금파리도 몽돌꽃이 되어
설령 이해 안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만들어 낸 세월속에 빛바란
커텐으로 때로는 탈바꿈 시킵니다
우리네 생 지구란 별에 소풍왔지만
딱 한 번 뿐인게 우리네 인생이기에
참으로 소중한데 영원히 살 것 같이
시간을 허비할 때가 많이 있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럭저럭 보내고 있네요
이생의 시간이 모아져 세월을 만드나
한 번 흘러가버린 세월은 강물과 같아
다신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 갈수 없고
만날 수 없는 그때의 그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희노애락의 아름다움을 저마다
다른 추억들을 간직한 채 문인들은 시,
수필,소설등....또한 예술가는 저마다의
서로 다른 특징! 가지고 우리 인생에게
서로 다른 방법으로 공유하게 만듭니다
딱 한 번 뿐인 인생길 문학의 공간에서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 있어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 였었노라! 더 이상 작품을
쓸 수 없을 그때가 도래한다면 아쉬운
아름다운 문향의 향그럼이었다 고백을
하기겠다 싶어 더 소중함을 느낍니다
은파 눈시력의 한계를 가끔 느끼고 있어.....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가 믿는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올려드리오니 하늘빛 향기로 피어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