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 |
시
희망 무지개(p) 17/7/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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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31 |
2971 |
1 |
287 |
시
크리스마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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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4 |
2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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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시
개기 일식 클릭해 보며(사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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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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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
시
감사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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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7-08 |
2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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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
시
그때 그 광복의 환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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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12 |
2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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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시
내 안에 네가 있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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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26 |
2987 |
1 |
282 |
시
환희의 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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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7 |
2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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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
시
*미완성 시의 요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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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5 |
2999 |
1 |
280 |
시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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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2-20 |
3005 |
1 |
279 |
시
주 소망에 눈 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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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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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
시
가을빛 황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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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2 |
3016 |
1 |
277 |
시
유월 속에 가슴앓이 외 1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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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6-03 |
3016 |
1 |
276 |
시
사그러진맘 곧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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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16 |
3017 |
1 |
275 |
시
은파의 메아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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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9 |
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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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시
춤추는 봄 향기에(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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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26 |
3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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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시
은파의 메아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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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5 |
3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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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시
은파의 메아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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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3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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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시
그리움에 외롭지 않은 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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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3 |
3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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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시
배롱나무 길섶에서(사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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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3038 |
1 |
269 |
시
그리움 피어나는 호수(시)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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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9 |
3043 |
1 |
내 그대 겨울을 위해 태어났는가
어찌 그대 이리도 설빛 아름다움으로
치장에 사윈 가지마다 분꽃으로 피어
겨울을 노래하고 있는지 말해다오
온누리 동면에 들어가 쓸쓸한 겨울
외롭지 말라 나목마다 미세한 물방울들
서리처럼 얼어 맺혀 하얗게 핀 기이한
겨울꽃 네 모습에 환희가 피어난다
서리처럼 얼어 피워낸 그대의 이름
눈꽃 피운 상고대 보며 입 귀에 걸린 채
자연의 섭리에 한참 입 다물지 못하고
눈발 속 설악 설빛에 매료시키는 구려
한가위부터 백설 내려 쌓였던 눈
하지에 이르러 비로소 녹아 설악이라
명명한 한국의 난이도 가장 높은 겨울산
설악의 설빛 아름다움 휘날리누나
흰 쌀가루 고운채로 뿌린 듯이
능선을 바로 보노라니 설산의 눈은
천국인데 등반하면서 몸이 만진창
염라대왕 앞 선 듯 부들거리누나
앙상했던 가지마다 피어난
연산호 빙그레 눈웃음 치며 반기매
고난도의 산행이 눈 녹듯 녹아내며
그래 바로 이 맛! 이게 판타 질세
대청봉 오르는 내내 땀방울과
눈발과의 치열한 전쟁 끝에 온몸에
피어나 웃음꽃 피우는 환희의 소리
와우 여기 사람 상고대 피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