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바닷가

조회 수 1147 추천 수 1 2016.08.04 00:39:40

팔월의 바닷가

                                       은파 오애숙


팔월의 뜨거운 태양
입 열어 불 뿜어내어
모래사장 달구어도

개구쟁이 물장구에
샤방샤방 싱그러움이
물보라 이는 바닷가네

오애숙

2016.08.07 01:04:07
*.3.228.204




작열하는 태양
종일 대지 달구어
한증막 따로 없네


LA 사막 열기와
경제 위기로
턱턱 숨 박혀오나

한시름 놓네
아파트 나무그늘로 
에어컨 떠로 없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368 삼월의 기도/삼월의 아침창 오애숙 2017-03-03 3638 1
5367 그리움의 날개 오애숙 2017-03-03 2865 1
5366 기도 오애숙 2017-03-13 3075 1
5365 은파의 나팔소리1 오애숙 2017-03-13 2915 1
5364 은파의 나팔소리2/ 오애숙 2017-03-13 1948 1
5363 은파의 나팔소리 3 오애숙 2017-03-13 2241 1
5362 은파의 나팔소리 4 오애숙 2017-03-13 2738 1
5361 은파의 나팔소리 5 오애숙 2017-03-13 2268 1
5360 은파의 나팔소리 6 오애숙 2017-03-13 2102 1
5359 은파의 나팔소리 7 오애숙 2017-03-13 2822 1
5358 복수초 2 (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3-13 5833 1
5357 향그러운 봄처럼 오애숙 2017-03-15 3438 1
5356 삶의 묘미 오애숙 2017-03-15 3447 1
5355 무제 오애숙 2017-03-15 7430 1
5354 인간사에 날리는 시향 오애숙 2017-03-15 3435 1
5353 찬란한 햇살 외면하는 금빛 오애숙 2017-03-15 3486 1
5352 시의 시학[창방] [1] 오애숙 2017-03-15 3436 1
5351 기도 오애숙 2017-03-16 3457 1
5350 생각이 바뀌면(은) 오애숙 2017-03-16 3061 1
5349 우주 삼라만상 오애숙 2017-03-18 3672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53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73

오늘 방문수:
81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