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8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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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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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7 |
시
시조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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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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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6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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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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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5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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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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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4 |
시
시조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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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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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3 |
시
시)---마르지 않는 샘 (MS) [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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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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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2 |
시
열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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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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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1 |
시
화마 /열돔’(heat dome) /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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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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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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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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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9 |
시
[시]한여름밤의 꿈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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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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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8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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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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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7 |
시
시 (MS)
|
오애숙 |
2018-07-22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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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6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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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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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5 |
시
시의 향기 휘날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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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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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4 |
시
설빛 물빛 갈맻빛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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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2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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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3 |
시
기가 기를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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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3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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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2 |
시
경험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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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3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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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1 |
시
시 (MS)
|
오애숙 |
2018-07-23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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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0 |
시
시조)그날에/은파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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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3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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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9 |
시
시조 짝사랑 (MS)/짝사랑의 시학(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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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3 |
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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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그 동안 아이가 나름대로
잘 해 주었다 싶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으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큰 아이가 8학년 올라가는데 비젼을 상실했다
어릴 때는 뭔가 멋진 걸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싶다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는데
엄마의 불찰이었음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언제인가 과학자가 안되면
화가가 되면 안될까 물었던 기억이다
수학이 남 보다 뛰어나다 싶어 무 자르듯
"안돼"라고 하니 "왜 '화가'가 되면 안돼?"
아들의 물음에 "네가 너 만의 세계 속에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도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노비활동 해야
인정받는 세상이기에 네가 그것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이 싫단다."
그래서 였을까 잘 그렸던 그림도 생뚱맞게 그려 물음표 달아 애 태운다
전혀 그릴 생각이 없는 듯
유치원생 작품처럼 성의 없이 그린다
중학생이라 한 고비 넘었다 싶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으로 태산을 만들어 놨다 싶다
고정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통곡의 벽 앞에 가서
두 손모으는 아침이다 가능성 있는 나이가 긍정의 메아리로
한 고비 넘어서야 할 태산을 푸른날갯깃 날개 열어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