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의 오묘함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은파 

 

전능하신 주여 

하나님은 날 창조하신 분 

욥은 고난의 뜻 자기 처지 

알기 원하여 고뇌하다 통곡할 때 

친구들 정죄하는 모습에 

깊은 묵상 합니다 

 

처음엔 친구들 

안타깝고 어이없어 7일 동안 

함께 침묵하며 진정 친구다운 면모 

보여 주었으나 욥의 탄식에 대해 

오히려 인과응보적 사상으로 

욥을 상하게 함에 

 

자기 보이는 

좋은 대로 말하는 친구들 

그 모습을 보며 세 친구 중 소발은 

한 술 더 떠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욥에게 말이 많다고 욥의 탄식에 그는 

말하지도 않는 것으로 죄 찾고자 

상처 주고 있고 

 

직접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길 원한다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냐 

하늘보다 높고 스올보다 깊음 

어찌 인간이 알겠냐 

 

하나님 하시는 일 

판단하지 말라 악한 일 상관치 

않는 것 같으나 다 보고 계시매 자신이 

무죄하다 떠벌리지 말라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라 지적하는 

소발 모습 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입술로 상대에 대하여 

독초가 되지 말고 주 사랑하는 권속 

주 안에서 사랑하는 맘으로 생명의 말로 

개개인의 입술 사용하시어 

공동체 안에서 권면하며 

주 뜻 따르게 하사 

 

인류 위하여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 

보내신 완전하신 주의 사랑 안에서 

타인을 단편적으로 보지 말고 이해 범위 

넘어서서 하나님의 오묘 다 알 수 없지만 

고통받는 자 주께로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 되게 하소서


오애숙

2021.10.22 02:46:12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8xeq8rZfMxc&t=627s&ab_channel=MijooPeaceChurc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548 회한悔恨 [1] 오애숙 2016-05-27 1176  
5547 거둠의 시학 오애숙 2016-05-27 1707 1
5546 오월의 향그럼이 나부낄 때 오애숙 2016-05-27 1149  
5545 아직 살만한 세상 오애숙 2016-05-27 1287  
5544 추억의 상아탑 속으로 [1] 오애숙 2016-05-27 1629 1
5543 情의 詩學 오애숙 2016-05-27 2574 1
5542 빈 의자처럼 오애숙 2016-05-28 1825  
5541 깨어라 먼동이 튼다고 오애숙 2016-05-28 1254 1
5540 삶의 뜨락에서 만난 사람(시) 오애숙 2016-05-28 1637 1
5539 맴도는 추억 [1] 오애숙 2016-05-28 1207  
5538 사진 오애숙 2016-05-28 1403 1
5537 수필 수필 -물위에 떠다니는 인생의 돛단배 오애숙 2016-05-28 3827 1
5536 인생 2 [1] 오애숙 2016-05-30 1037 1
5535 고향의 향수 달래주는 LA 오애숙 2016-05-31 1169  
5534 (시)헷갈리는 여름서막 [1] 오애숙 2016-06-01 1908  
5533 유월의 연서(시백과 등록 5/30/17) [2] 오애숙 2016-06-01 1573  
5532 그래도 봄일세 [1] 오애숙 2016-06-01 1206  
5531 유월 초하루(시) 17/5/30 [1] 오애숙 2016-06-01 1363 1
5530 밤안개 음예공간에 있어도 [1] 오애숙 2016-06-01 1426  
5529 힐링(p)6/13/17 오애숙 2016-06-02 1198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8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