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8 |
시
소망의 잔 나부 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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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3 |
3418 |
1 |
6007 |
시
언약의 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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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26 |
3417 |
1 |
6006 |
시
불타나는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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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9 |
3414 |
1 |
6005 |
시
카타르시스의 포만감에(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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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12 |
3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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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4 |
시
석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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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2 |
3407 |
1 |
6003 |
수필
하늘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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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4-12-27 |
3406 |
5 |
6002 |
시
예전에 미처 몰랐던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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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19 |
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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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1 |
시
가장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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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18 |
3393 |
1 |
6000 |
시
행복이 넘치는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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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24 |
3392 |
1 |
5999 |
시
옛 사전첩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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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9 |
3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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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8 |
시
축시(이성숙 수필가 ) 고인물도 일렁인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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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3389 |
1 |
5997 |
소설
톱스타의 향기 나는 숲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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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1-22 |
3384 |
3 |
5996 |
시
바보가 도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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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18 |
3383 |
1 |
5995 |
시
장밋빛 석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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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07 |
3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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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4 |
시
이 가을 그대에게 편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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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9 |
3374 |
1 |
5993 |
시
님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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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03 |
3365 |
1 |
5992 |
시
전심으로(은28)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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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6-06 |
3364 |
1 |
5991 |
시
뿌리 깊은 나무에 기대어/은파(tl) 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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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2 |
3360 |
1 |
5990 |
시
나 그대로 평안해(P) 17/6/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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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3359 |
1 |
5989 |
시
참사랑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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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26 |
3351 |
1 |
그대는 참 좋은 당신 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일어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그대가 있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시련이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
슬픔 눈동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눈 주의에 눈물이 가득이 고여 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밖의 시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사랑하는 이가
그 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동흠 시인님께서 전자메일로 보내주신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