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눈 깜박 거렸는데 해거름 뒤
어둠이 물결 속에 출렁인다
멀리하고 싶어 외면해보나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어둠
어둠 밀물처럼 몰려들어 와도
은하수 은물결로 초롱불 킨다
서로 잘났다 몸싸움 휘말려
안식 뒤로한 채 날밤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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