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란 이름으로(시)

조회 수 1633 추천 수 1 2017.05.21 00:37:07
시 

추억이란 이름으로 
                                          은파 


살랑이는 봄바람 
화~사한 꽃물결 
잎새 위로 흔들어 
뜨락에 흩날리면 

보랏빛 라일락꽃 
그대의 향그러움 
살며시 눈을 드는 
옛 추억의 그림자 

돌아올 수 없는 날 
가버린 날들이지만 
추억이란 이름의 향기 
살며시 다가와 문 여네

오애숙

2017.05.21 01:29:24
*.234.231.166

출판사명 : 시백과 등록 5/22/17
시 

살랑이는 봄바람에 
                                          은파 


살랑이는 봄바람 
화~사한 꽃물결 
잎새 사이 흔들어 
뜨락에 흩날리면 

보랏빛 라일락꽃 
살며시 눈을 드는 
그대의 향그러운 
옛 추억의 그림자 

돌아올 수 없는 날 
가버린 날들이지만 
봄바람에 살짝 여는 
추억이라는 향그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248 중보 오애숙 2016-05-24 1638  
5247 삶의 뜨락에서 만난 사람(시) 오애숙 2016-05-28 1637 1
5246 주여 바라옵나니 오애숙 2017-04-25 1637 1
5245 꽃이 피면 오애숙 2017-05-06 1636 1
5244 갈맷빛 춤추는 6월(시)17/6/2등록 [2] 오애숙 2016-06-08 1634 1
5243 하늘빛 은빛 날개 타고서 [1] 오애숙 2016-01-26 1633 1
5242 기도(첨부) [1] 오애숙 2016-03-19 1633  
» 추억이란 이름으로(시) [1] 오애숙 2017-05-21 1633 1
5240 시간의 굴레 속에서(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633  
5239 백발의 북 오애숙 2015-08-08 1630 4
5238 시)3월의 아침창 [3] 오애숙 2018-02-18 1630  
5237 추억의 상아탑 속으로 [1] 오애숙 2016-05-27 1629 1
5236 나목에도 사랑이 꽃피려는가 오애숙 2016-12-20 1628 1
5235 하늘빛에 슬어(사진 첨부) 오애숙 2017-06-03 1624 1
5234 기도 [3] 오애숙 2016-08-04 1623  
5233 이슬처럼 오애숙 2016-08-30 1622 1
5232 삶의 시학詩學(첨부)(시) 오애숙 2016-01-28 1619 1
5231 석별의 정 [1] 오애숙 2016-05-22 1619 1
5230 날갯짓하는 꿈 오애숙 2016-03-10 1618 2
5229 칠월의 노래 [1] 오애숙 2017-07-08 1617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82

오늘 방문수:
2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