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SM) 매의 눈 되어 보기

조회 수 381 추천 수 0 2018.07.20 02:02:58
내 인생 사그라든 7월의 열무처럼 
이순역 더 있어야 오건만 오늘 따라 
허무가 손짓하지만 어깨 편 당당함

갈 사람 가더라도 뒷 끝은 깨끗하게
했다면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을 텐데
사소한 모든 것들이 엉켜진 실타루 

회도라 살펴보네  앞서간 모양새가
머리를 흔들고서 외면해 버리기에
곧추어 매의 눈으로 돌아보네 자신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068 시)나의 사랑하는 자여 [1] 오애숙 2018-06-15 375  
2067 시-동백꽃의 절개 1 [1] 오애숙 2018-06-29 375  
2066 그 날에 [[MS]] [1] 오애숙 2018-07-04 375  
2065 시)나무처럼 오애숙 2017-12-30 378  
2064 시)행복은 [1] 오애숙 2018-02-25 378  
2063 시조) 열매 [[MS]] [1] 오애숙 2018-07-05 378  
2062 시)시인의 정원 3 오애숙 2017-12-30 379  
2061 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1] 오애숙 2018-06-29 379  
» 시조(SM) 매의 눈 되어 보기 오애숙 2018-07-20 381  
2059 [창방 이미지]5월의 시( 시)보리이삭 들판에서 오애숙 2018-05-28 382  
2058 휘파람 불어요(시) 오애숙 2018-01-05 383  
2057 (시)3월에 피어나는 사랑의 물결 [1] 오애숙 2018-02-24 383  
2056 시 (MS) 오늘도 오늘도 시어를 낚아 챕니다. 오애숙 2018-08-20 383  
2055 난 알아요(1662)(시) 오애숙 2017-12-27 384  
2054 한잔 커피의 서정 오애숙 2018-06-28 384  
2053 새마음2 오애숙 2018-01-05 385  
2052 아직 동면 [1] 오애숙 2018-05-26 386  
2051 첫눈 소식이 들릴 때면 [2] 오애숙 2018-11-24 386  
2050 :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시) 오애숙 2018-01-12 387  
2049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시) 오애숙 2018-05-28 38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7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