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과 동박새 연가 속에/은파

조회 수 46 추천 수 0 2021.01.31 13:02:39

동백꽃과 동박새 연가에 피어나는 사랑/은파

오애숙   1    02.01 07:2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동백꽃과 동박새 연가에 피어나는 사랑/은파

한겨울 설한풍의
해풍 속에서도 당당하게
웃음짓고 피어난 내 그대는
사랑의 화신花神 이런가

어찌 그리도
6월의 붉은 장미로 피어
당당하게 하늘빛 새 하이얀
눈꽃송이 면사포 쓰고서
사랑의 노래 부르나

한여름 높은 산
떠돌이 나그네에게
사랑의 세레나데 불러
한 겨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어 펼치매

내 그대들 보며
달콤한 사랑의 향연과
꽃가루받이 해 주며 사는
공생의 자연 법칙 눈 떠
머리 조아리 매

나의 사랑이여
봄 햇살 보다 더 찬란한
저 하늘 아름다운 나라 향해
더 큰 꿈 활짝 펴 날개 칩시다
사윈들이 우릴 부르네요
=====================================================ㅊ₩

초고/동백꽃의 연가속에 (동백꽃과 동박새 연가속에 피어나는 사랑)은파

 

1월의 설한풍의 

해풍 속에서도 당당하게

웃음짓고 피어난 내 그대는

사랑의 화花神 이런가

 

 

어찌 그리도

6월의 붉은 장미로 피어

당당하게 하늘빛 새하이얀

눈꽃송이 면사포 쓰고서

사랑의 노래 부르나

 

한여름 높은 산

떠돌이 나그네에게

사랑의 세레나데 불러

한 겨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어 펼치매

 

내 그대들 보며

달콤한 꿀의 향연과

꽃가루받이 해 주며 사는

공생의 자연 법칙 눈 떠

머리 조아리 매

 

내 사랑 내 그대여

봄 햇살 보다 더 찬란한

저 하늘 아름다운 나라 향해

더 큰 꿈 활짝 펴 날개 치자구나

사윈들 우릴 부르고 있구려

 

 

 


오애숙

2021.01.31 13:13:03
*.243.214.12

시작노트

 

동박새는 굴뜩새와 같이 떠돌이새 입니다

여름에는 높은 산에서 살면서 나무에 집을 지어

번식하고 곤충이나 송충이를 먹는데 벌레가 없는

겨울엔 산 아래로 내려와 나무 열매나 동백꽃의 꿀

먹고 살기에 동백나무와 동백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의 끈으로 묶게 해 주며, 동박새는 꿀 따는 대신

꽃가루받이 해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자연의 법칙

창조주의 놀라운 섭리에 상부상조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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