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축복/은파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1.03.06 00:34:53

 

 

 

생명은 축복/은파

생명은 축복
한 번 뿐인 인생 길
누군가에게 아름운 시어
날개 잡아 시 한 송이
피워 줄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멋진 일

생명은 축복
영원한 무한대 생명
유한대의 잠깐의 인생살이
나그네 길에서 곰삭여
생각 하여 볼 때

진정 우리에게
생명있어 그 무언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
그것은 바로 생명찬 소망
시어 낚아 누구게에게
생기 부어 주는 것

아 아름답고
멋지고 소중한 생명참
그대와 내가 할 수 있기에
행복의 바이러스 내 안에서
그대 안에 휘날리매
감사꽃 핍니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68 : 가을 창이 열릴 때 오애숙 2017-09-03 1211  
1367 축시(고희) 오애숙 2018-05-17 1211  
1366 나 주만 생각하리 오애숙 2016-08-29 1212  
1365 척박한 불모 위에 봄은 오련가 오애숙 2016-03-31 1213 1
1364 개 팔자 상팔자(850) 오애숙 2016-08-12 1213  
1363 세월의 뒤안길 오애숙 2016-03-18 1214 1
1362 추억의 그 거리 오애숙 2016-03-28 1214  
1361 맘속에 내리는 추억의 향그럼 오애숙 2016-07-11 1214 1
1360 가을 그리움 4 오애숙 2017-09-20 1215  
1359 세상사에(p) 6/13/17 [1] 오애숙 2016-06-02 1216  
1358 (성) 산마다 불 타는 향그롬 속에(TL) [1] 오애숙 2017-09-29 1216  
1357 행여 그대의 발걸음에 오애숙 2016-07-11 1219 1
1356 그리움 오애숙 2016-03-10 1221 1
1355 내가 쉼 얻는 그날 오애숙 2016-08-02 1221 1
1354 (시)글쓰기 시학 6(창방) [1] 오애숙 2016-08-25 1222 1
1353 내 안에 그가 있어 오애숙 2016-05-10 1223 1
1352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시) 오애숙 2016-07-06 1223 1
1351 서녘을 향한 기도 오애숙 2016-08-04 1223  
1350 인생 3 오애숙 2017-07-08 1223 1
1349 입춘(시) [2] 오애숙 2018-01-26 122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8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