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그때 그 아름다운 밤/은파 오애숙
내 젊음의 향기여
석양빛에 더욱 붉게
타오르고 있는 사랑아
그 옛날 보름달 뜨면
동산에서 우리 만나자
약속했건만 보이지 않네
때가 되면 들녘에서
장미꽃이 님 부르건만
육신이 사윈들 되었구려
허나 마음은 이팔청춘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서
상춘객을 부르고 싶어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