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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은파
그리워,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나 사는 동안 내 안 가득 옛 추억
가슴에 물결치는 그대 향기 있어
새봄이 돌아와 내게 미소하건만
자꾸만 고인물에 돌 던져 일렁이듯
당신으로 봄햇살 사이 찰랑이지만
살아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볼 수 있어 황사바람 거친 들판에
불어 닥쳐와도 어깨 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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