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월의 봄

조회 수 607 추천 수 0 2018.02.23 22:11:35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76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23 23:53     조회 : 324    
    · : 3월의 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3월의 봄(새 봄) 

                                    은파 오애숙 

싱그럼이 눈웃음 친다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계곡에서 졸졸 거리는 
시냇물 소리에 깨어난 들녘 

새들 봄이 왔다 지지배배 
새노래로 휘파람 불고 있을 때 

봄이 두꺼운 거적 던지고 
여인들의 어깨에 날개를 단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2-24 00:02
co_point.gif
(초고) 

싱그럼이 
눈웃음 친다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계곡에서 
졸졸 거리는 
시냇물 소리에 
깨어난 들녘 

지지배배 ~ 
새들 봄이 왔다 
새노래로 휘파람 
불고 있을 때 

봄이 두꺼운 
거적 던지고 
여인들의 옷 자락 
펄럭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48 8월의 끝자락에/은파 오애숙 2020-08-14 140  
1847 칠월의 태양 향해 오애숙 2021-07-01 8  
1846 QT [1] 오애숙 2021-04-26 20  
1845 시---7월에는 희망 햇살아---[시향] 오애숙 2021-07-08 5  
1844 나이를 먹으면서/은파 오애숙 2021-07-01 49  
1843 시인/은파 [1] 오애숙 2021-06-30 6  
1842 QT:주와 더불어 사는 복된 삶/은파 [1] 오애숙 2021-06-30 1  
1841 QT 모세의 기도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1-06-30 9  
1840 우리 함께 있으니 오애숙 2021-06-29 9  
1839 시-- 오애숙 2021-06-29 14  
1838 QT 오애숙 2021-06-29 10  
1837 QT [1] 오애숙 2021-06-29 12  
1836 QT [1] 오애숙 2021-06-29 11  
1835 QT 오애숙 2021-06-29 10  
1834 QT [1] 오애숙 2021-04-07 41  
1833 시)그리움의 낚시대 [2] 오애숙 2020-10-22 16  
1832 구절초 연가/은파----[P] [1] 오애숙 2020-10-23 14  
1831 내 사랑하는 그대로/은파 오애숙 2020-10-23 8  
1830 가을비/은파 오애숙 2020-10-23 4  
1829 삶의 길목 새론 향그럼[가을 들녘에서]/은파----[P] [3] 오애숙 2020-10-23 1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8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