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21.02.22 02:07:14
오애숙 *.243.214.12

춘삼월 길섶에서/은파

 

 

내 곁에 그대 있어 행복이 너울너울

심연에 춤을 추며 휘파람 부르기에

활짝핀 꽃들의 향연 이웃 향한 향그럼

 

자신을 향한 향기 절대로 아니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 끈끈한 정 휘나려

행복의 너울 쓰고서 피고 싶은 향그럼 

 

강물은 자신위해 물절대로 먹지않고

나무는 자신만을 휘하여 먹지 않고

 

춘사월 심연속에 오롯이 휘날리면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08 시 QT [1] 오애숙 2021-03-14 11  
1407 시 QT [4] 오애숙 2021-03-14 9  
1406 시 봄비 연가/은파 오애숙 2021-03-15 21  
1405 시 시조--봄비 내리면/은파 오애숙 2021-03-15 17  
1404 시 산기슭 어귀/은파 오애숙 2021-03-15 16  
1403 시 겨울과 봄사이 오애숙 2021-03-15 27  
1402 시 *****민들레 여정/은파 (자유게시판에 옮길 시) [6] 오애숙 2021-03-15 47  
1401 시 춘삼월/은파 오애숙 2021-03-15 19  
1400 시 춘삼월의 희망사항/은파 오애숙 2021-03-15 21  
1399 시 그대 향그런 너울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15 52  
1398 시 바람꽃/은파--------[SH] [3] 오애숙 2021-03-15 68  
1397 시 꿈은 반드시 이뤄져요/은파 오애숙 2021-03-15 47  
1396 시 사랑의 향그러움 오애숙 2021-03-15 33  
1395 시 삶의 뒤안길 휘도라---시조 오애숙 2021-03-15 29  
1394 시 QT [2] 오애숙 2021-03-15 23  
1393 시 QT [1] 오애숙 2021-03-16 18  
1392 시 시 오애숙 2021-03-17 12  
1391 시 그 옛날의 기억, 휘도라 보며/은파 오애숙 2021-03-17 24  
1390 시 목련의 아침/은파 오애숙 2021-03-17 18  
1389 시 QT [1] 오애숙 2021-03-17 1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47

오늘 방문수:
11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