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8 12:37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은파

소문과 소리로만 들었던 전염병이

이웃과 이웃사이 활개를 치고 있어

모두가 숨 죽이고서 살어름판 걷누나

 

안개가 자욱하면  직시 된 현실 속에 

신속히 대처하나 눈으로 볼 수 없어

방관에 속수 무책의 이 낭자함 어찌해

 

다행히 백신으로 꼼꼼히 살어름판

제거해 달리지만 또다른 변이 판쳐

가슴에 애끓는 소리 한 집 걸러 달리누

 

이 현실 천재지변 이런가 인재인가

세상사 유래없던 참담한 우리 인생

현대판 전쟁 인 걸까 정신 곧춰 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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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 --[[MS]] 오애숙 2020-06-28 22  
1894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28  
1893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31  
1892 시-- 사랑비 연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36  
1891 성시)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36  
1890 시-- 5월의 어느 날 ( 5월 중턱에서의 고백)/ --[[MS]] 오애숙 2020-06-28 47  
1889 시-- 완연한 봄인데/ -- 오애숙 2020-06-28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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